언제부터인가 발등에 빨간 염증이 생겨나서는 없어지지 않더군요. 언젠간 없어지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낫기는 커녕 점점더 세력을 확장해나가더군요. 여름이면 발등까지 보이는 양말을 신는데 염증이 보이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초기에 치료를 받았어야했는데 골든타임을 놓치다보니 지금 연고를 계속 바르는데도 나을기미가 잘 보이지 않네요. 앞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서 깨끗한 발등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도 신발을 아무렇지 않게 벗고 싶답니다.

안정된 직업을 갖기 위해 공무원 준비를 하고 계시고 또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오늘은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원은 부족한 우체국 계리직 시험과목과 하는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우체국에서 근무를 하는 계리직 공무원이 주로 하는일은 우편물 통계에 관한 업무와 창구에서 현금수납 및 회계, 금융에 관련된 일을 합니다. 하는 일이 큰 힘이 필요하지 않아 남성분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도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시험과목과 하는일은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이 하는일중에 집배원 분들이 하는 우편물 배달도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지만 이런 우편물 배달은 하지 않고 현장 창구 업무나 우체국 회계 업무, 우편물 수납통계업무등을 합니다. 우체국 계리직 시험과목은 예전과는 달리 ..
한때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냥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 그게 사회생활을 잘 하는거구나 이정도면 내가 잘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니 그런 무의미한 만남이 오히려 독이된다는 사실을 겪게 되면서 많이 만나기보다는 적더라도 깊은 관계를 맺는것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생각이 든 후부터는 좀더 친절하게 다가가고 했었는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람관계가 어려운 이유가 있더라구요. 여러 이유중에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가깝거나 너무 먼 유대감이라고 할까요. 아무리 친하더라도 너무 가깝게 다가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는것 같아요. 마치 춥다고 난로에 가까이 갈수록 화상을 입는것처럼 말이지요. 그렇다고 좀 ..
요즘에 아몬드우유를 먹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심심한 맛에 괜히 시켰나했는데 먹다보니 적응되어서 좋더라구요. 평소에 건강을 위해 아몬드를 한줌씩 먹었는데 이제는 따로 챙겨먹지 않아도 될것 같더라구요. 씨리얼에 타먹을때 하나씩 먹는데 여기에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의 90%가 들어 있어서 괜찮은것 같네요. 뭐 물론 일반 식사를 통해 얻고도 있고 또 요즘 멀티비타민을 먹고 있어서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 먹고 있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네요. 비타민e 효능이 유해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거잖아요. 너무 과다하게 먹으면 안되지만 이정도는 괜찮을것 같네요. 그런데 평소 식사에서 얼마나 채워지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니 어서 캠핑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루에 몇번씩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말에 캠핑지 예약도 하고 친구랑 약속도 잡았답니다. 제 차에는 캠핑용품을 싣고 친구들은 다른 차를 타고 캠핑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그날따라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 2박3일 예약을 하였고 텐트를 치다가 갑자기 바람이 확불더니 마치 낙하산처럼 텐트가 날아가려다가 폴대가 그 영향으로 뿌러져버렸네요 ㅜㅜ 그래서 친구들과 다시 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짐을 다내렸다가 다시 실을때 진짜 너무 힘들더군요.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일이 안풀려서 돌아와서 술이나 마시자 했는데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한두잔하고 쓰러져버렸네요. 캠핑을 하는걸 너무 기다렸는데 이번에 그렇게 고생을 하니까 캠핑장비를 그냥 팔아버리자라는..
운동을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는게 왜이리 어려울까요. 그래서 쉽게 집에서 시작할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스쿼트를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 했을때는 자세가 안나와서 진짜 깨작깨작 했는데 며칠이 지나고 두달이 되가니 이제 어느정도 자세도 잡히고 스쿼트 운동효과도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사는데 허벅지 근육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지금 두달째 하니까 확실히 몸에 힘이 생기고 뭔가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 같은것들이 없어지는듯한 느낌을 받네요. 그냥 제 생각이지만 운동전에는 머리가 아플때도 있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폐활량도 안좋아지고 그랬는데 스쿼트를 하면서 호흡이 거칠어 질때까지 하고 그러니 몸이 여러면에서 좋더라구요. 지금 두달이상 하고 있는데 몸이 좋아지는 보상을 받으니 재밌어서 계..
언제부터인가 참 칭찬에 인색해졌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별거 아닌것도 잘한다 잘한다 했었는데 요즘은 뭔가 평론가가 된것처럼 지적거리만 찾고 얘기하게 되는것 같네요. 사실 얼마전에 제가 힘든일이 있어서 제일 친한 지인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친구가 꼭 제가 말하는것처럼 위안은 못해줄지언정 팩폭을 날리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같기도 해서 앞으로는 팩폭보다는 칭찬과 위안을 해줄려고 해요. 제가 안다고 해서 얼마나 잘 알까요. 제가이게 정답이다 하는게 진짜 정답일까요?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확한 답도 모르면서 잘난듯 그렇게 이제껏 대답했다는 사실이 참 후회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지적질을 하기보다는 칭찬을 할려고 해요. 2021년엔 칭찬가득한 한해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곧 다가오는 설날 덕분에 집에서 제사를 준비하느라바쁘실것 같네요. 저희집도 제사를 집에서 지내기 때문에 요즘 장을 보느라 여러번 시장과 마트를 오가곤 했는데요. 장은 다봤으니 집청소와 제기 닦는일을 하고 음식을 만들면 될것 같습니다. 제기를 닦을때 보면 처음 샀던 박스에 아직까지 보관을 하고 있답니다. 박스에서 일년에 두번 제기를 꺼내는데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덮어놓았는데요. 제기들도 원래는 한지에 다쌓여있었답니다. 그런데 쓰고 포장하고 쓰고 포장하고 하다보니 찢어진게 많아서 어느날부터 투명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중이네요. 한지를 쌀때마다 먼지도 날려서 좀 불편했는데 봉지에 싸니 쉽게 포장하고 먼지도 안날려서 좋더라구요. 이제 내일이나 모레에는 제기를 닦아야 될것 같은데요. 올 설날도 가족들끼..
나이가 드니 영어가 가물가물하네요.오늘은 영어공부좀 해볼려고 합니다.가끔 상대방이 점심에 무엇을 먹었는지궁금할때가 있죠 ㅎ 이때 점심 뭐 먹었어요? 영어로 표현한다면what did you have for lunch? 라고 쓰면 된다고 하네요~ 누가요~파파고가요 ㅎ 그럼 저녁 뭐 먹었어요라고 물어본다면저녁은 dinner 니까 lunch를 디너로 바꾸어표현하면 될것 같네요.아침은 breakfast니까 이걸로 바꿔쓰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뭐 먹었냐고 물었으니 응당 답변을 해야겠죠.전 점심에 삼겹살을 먹었으니 대답으로i had pork belly. 라고 하면 될것 같네요. 아침에 뭐 먹었냐고 물어보신다면 안먹었기 때문에i didn't eat breakfast 라고 얘기해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