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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좀더 체력이 좋았을때

매운음식을 찾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오돌뼈나 닭발을 맵고 맛있게 하는집이

있었는데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

 

 

 

 

 

 

 

매운 음식을 잘 먹긴했지만

매운건 매웠답니다. 그래서

다먹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매운거 다음에 먹으면 진짜 맛있는게

바로 빵사이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있는 빵또아였습니다.

 

 

 

 

 

입안에 매운맛은 담백한 빵으로

한번 잡아주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두번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뭐 매운거를 먹지 않아도 빵또아는

항상 맛있긴 하네요.

요즘은 매운것도 잘 먹으러 다니지

않고 또 살찔까봐 아이스크림도

잘 먹지 않는데요.

 

 

 

 

 

그러다 오랜만에 빵또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이

떠올라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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